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인선 착수…18일 첫 회추위

입력 2014-11-11 10:28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선임을 위한 인선 작업이본격 착수됐다.

생명보험협회는 11일 9개 이사사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 안건을 서면 부의했다. 9개 이사사는 삼성생명[032830], 한화생명[088350], 교보생명, NH농협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082640], ING생명, 흥국생명이다.

협회는 오는 14일까지 회추위를 구성해 오는 18일 첫 회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규복 생보협회장의 임기가 내달 8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회추위는 7명으로 구성된다. 이사사 가운데 대형 3사인 삼성·한화·교보생명은당연직으로 회추위에 들어가며 2개사는 이번 서면 부의를 거쳐 결정된다. 나머지 2명은 학계 등 외부인사로 채워진다.

차기 생보협회장으로는 정부의 '관피아' 배제 방침에 따라 민간 금융사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현재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고영선 교보생명부회장,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