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선임을 위한 인선 작업이본격 착수됐다.
생명보험협회는 11일 9개 이사사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 안건을 서면 부의했다. 9개 이사사는 삼성생명[032830], 한화생명[088350], 교보생명, NH농협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082640], ING생명, 흥국생명이다.
협회는 오는 14일까지 회추위를 구성해 오는 18일 첫 회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규복 생보협회장의 임기가 내달 8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회추위는 7명으로 구성된다. 이사사 가운데 대형 3사인 삼성·한화·교보생명은당연직으로 회추위에 들어가며 2개사는 이번 서면 부의를 거쳐 결정된다. 나머지 2명은 학계 등 외부인사로 채워진다.
차기 생보협회장으로는 정부의 '관피아' 배제 방침에 따라 민간 금융사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현재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고영선 교보생명부회장,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생명보험협회는 11일 9개 이사사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 안건을 서면 부의했다. 9개 이사사는 삼성생명[032830], 한화생명[088350], 교보생명, NH농협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082640], ING생명, 흥국생명이다.
협회는 오는 14일까지 회추위를 구성해 오는 18일 첫 회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규복 생보협회장의 임기가 내달 8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회추위는 7명으로 구성된다. 이사사 가운데 대형 3사인 삼성·한화·교보생명은당연직으로 회추위에 들어가며 2개사는 이번 서면 부의를 거쳐 결정된다. 나머지 2명은 학계 등 외부인사로 채워진다.
차기 생보협회장으로는 정부의 '관피아' 배제 방침에 따라 민간 금융사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현재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고영선 교보생명부회장,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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