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4일 일본 태양광 발전 시장에투자하는 2천억원 규모의 '신한BNPP일본태양광펀드'에 대한 6개 기관투자자와의 투자 계약을 맺었다.
이 펀드는 투자 대상을 미리 정해 놓지 않고 펀드를 설정, 우량 투자 대상이 나오면 투자를 실행하는 선(先)출자·후(後)투자 방식의 블라인드 펀드로 설정 기간 23년의 폐쇄형 사모투자신탁 상품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며 신한은행, 신한생명, 한화생명[088350], 삼성생명[032830], 농협생명, 흥국생명이 기관투자자로 참여했다.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 시행 법인이나 관련 지분 보유 법인에 대해 지분 투자와 후순위채권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력 정책을 바꾸고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발전 매입 단가를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펀드는 투자 대상을 미리 정해 놓지 않고 펀드를 설정, 우량 투자 대상이 나오면 투자를 실행하는 선(先)출자·후(後)투자 방식의 블라인드 펀드로 설정 기간 23년의 폐쇄형 사모투자신탁 상품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며 신한은행, 신한생명, 한화생명[088350], 삼성생명[032830], 농협생명, 흥국생명이 기관투자자로 참여했다.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 시행 법인이나 관련 지분 보유 법인에 대해 지분 투자와 후순위채권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력 정책을 바꾸고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발전 매입 단가를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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