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올해 연말정산에 대비해 미리 세금 부담 증감분을 계산해볼 수 있는 '연말정산자동계산기'를 2014년 기준으로 업데이트해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체 홈페이지의 자동계산기에 접속해 부양가족과 신용카드 사용액 등 각종공제항목을 입력하면 연말정산 환급액 등을 가늠할 수 있다 연맹은 지난해 세법 개정으로 주요 항목에 대한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변경된만큼 올해는 고소득자뿐만 아니라 중하위 소득자들의 세 부담에도 큰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맹은 "특히 따로 사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등에 대한 부양가족 공제효과도 예년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항목별로 조금씩 다른 특별공제혜택을미리 직접 알아보고 연말정산 계획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만영 팀장은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의료비와 기부금, 보험료, 연금저축, 교육비 등 큰 비중의 소비지출 항목들이 세액공제로 바뀌어 적잖은 혼란이 예상된다"며"공제효과를 미리 계산해 절세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d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단체 홈페이지의 자동계산기에 접속해 부양가족과 신용카드 사용액 등 각종공제항목을 입력하면 연말정산 환급액 등을 가늠할 수 있다 연맹은 지난해 세법 개정으로 주요 항목에 대한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변경된만큼 올해는 고소득자뿐만 아니라 중하위 소득자들의 세 부담에도 큰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맹은 "특히 따로 사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등에 대한 부양가족 공제효과도 예년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항목별로 조금씩 다른 특별공제혜택을미리 직접 알아보고 연말정산 계획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만영 팀장은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의료비와 기부금, 보험료, 연금저축, 교육비 등 큰 비중의 소비지출 항목들이 세액공제로 바뀌어 적잖은 혼란이 예상된다"며"공제효과를 미리 계산해 절세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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