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9일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고 신종환 경사 등 58명에게 '생명보험 의인상'과 시상금 총 2억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01년 3월 전남 함평군에서 용의차량을 추격하다가 순찰차가 뒤집히는바람에 머리에 중상을 입고 14년간 투병하다가 지난 9월 숨진 신 경사 등 순직경찰30명을 선정했다.
또 올해 7월 강원 강릉시 사천해변 앞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린 어린이 2명과 성인 남자 1명을 구조한 뒤 의식불명에 빠져 19일만에 숨진 이주훈씨 등 일반시민 28명도 수상 대상이 됐다.
d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재단은 2001년 3월 전남 함평군에서 용의차량을 추격하다가 순찰차가 뒤집히는바람에 머리에 중상을 입고 14년간 투병하다가 지난 9월 숨진 신 경사 등 순직경찰30명을 선정했다.
또 올해 7월 강원 강릉시 사천해변 앞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린 어린이 2명과 성인 남자 1명을 구조한 뒤 의식불명에 빠져 19일만에 숨진 이주훈씨 등 일반시민 28명도 수상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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