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31일 배포한 신년사에서수출을 통한 성장 동력 확충과 침체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총 80조원의 여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입은행이 올해 애초 업무계획보다 초과 공급한 79조6천억원의 여신보다 4천억원 늘어난 액수다.
이 행장은 내년 5대 중점 과제로 ▲금융의 해외사업 발굴 역량 극대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에 대한 지원기반 확충 ▲수출 중소·중견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체계화 ▲수출입은행 금융지원의 승수 효과 극대화 ▲통일기반 조성을위한 수탁기금의 효과적인 운용을 꼽았다.
이 행장은 "바람과 구름을 만나 천하의 기운을 얻는다는 풍운지회(風雲之會)의뜻처럼 비범한 조직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 "미래는 현재 우리의선택과 의지, 노력으로 결정된다는 신념 아래 모든 임직원이 힘과 지혜를 발휘하여수출입은행 세계 도약의 한 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는 수출입은행이 올해 애초 업무계획보다 초과 공급한 79조6천억원의 여신보다 4천억원 늘어난 액수다.
이 행장은 내년 5대 중점 과제로 ▲금융의 해외사업 발굴 역량 극대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에 대한 지원기반 확충 ▲수출 중소·중견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체계화 ▲수출입은행 금융지원의 승수 효과 극대화 ▲통일기반 조성을위한 수탁기금의 효과적인 운용을 꼽았다.
이 행장은 "바람과 구름을 만나 천하의 기운을 얻는다는 풍운지회(風雲之會)의뜻처럼 비범한 조직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 "미래는 현재 우리의선택과 의지, 노력으로 결정된다는 신념 아래 모든 임직원이 힘과 지혜를 발휘하여수출입은행 세계 도약의 한 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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