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005830]는 동부캐피탈 지분 인수를 계기로 할부금융역량을 활용해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해 동부캐피탈의 할부금융 역량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동남아의 차량 구매 고객은 60% 이상이 할부금융을 이용하고, 중산층 확산에 따른 차량 판매량 증가로 할부금융업은 매년 2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 자동차보험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동부캐피탈을 활용한 현지 영업채널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동부화재는 괌, 하와이, 뉴욕, 캘리포니아 등 미국 현지 시장에 이어 이번 동부캐피탈 인수를 계기로 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부화재는 이와 함께 캐피탈 지분 인수로 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내달 중 동부캐피탈 지분 50.02% 인수절차가 마무리되면동부캐피탈은 동부화재의 자회사가 된다.
동부화재는 생명과 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 캐피탈 등을 중심으로 한 금융계열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동부제철[016380]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운영사)를 제치고 동부화재를 동부캐피탈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금산분리와 순환출자 차단을 위해 비금융사 지분을 처분하고 계열사가 보유한 금융계열사 지분을 매입해 왔다"며 "현재 동부화재가 보유한비금융사 지분은 동부제철 보통주(4.17%)가 유일하며, 비금융계열사가 보유한 동부화재 지분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동부화재는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해 동부캐피탈의 할부금융 역량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동남아의 차량 구매 고객은 60% 이상이 할부금융을 이용하고, 중산층 확산에 따른 차량 판매량 증가로 할부금융업은 매년 2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 자동차보험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동부캐피탈을 활용한 현지 영업채널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동부화재는 괌, 하와이, 뉴욕, 캘리포니아 등 미국 현지 시장에 이어 이번 동부캐피탈 인수를 계기로 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부화재는 이와 함께 캐피탈 지분 인수로 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내달 중 동부캐피탈 지분 50.02% 인수절차가 마무리되면동부캐피탈은 동부화재의 자회사가 된다.
동부화재는 생명과 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 캐피탈 등을 중심으로 한 금융계열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동부제철[016380]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운영사)를 제치고 동부화재를 동부캐피탈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금산분리와 순환출자 차단을 위해 비금융사 지분을 처분하고 계열사가 보유한 금융계열사 지분을 매입해 왔다"며 "현재 동부화재가 보유한비금융사 지분은 동부제철 보통주(4.17%)가 유일하며, 비금융계열사가 보유한 동부화재 지분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