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지원센터 1주년…내달부터 보증보험도 합류

입력 2015-01-27 16:53  

수출입은행은 27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수출입은행·산업은행·무역보험공사·해외건설협회·플랜트산업협회·건설공제조합 등 6개 기관에서 파견된 20여명의 인력이 해외건설·플랜트 사업관련 금융컨설팅과 수주 정보 제공 등을 주요 업무로 활동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서울보증보험도 합류한다.

이날 행사에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이현재, 박대동 의원 등 국회 해외개발·금융포럼 회원,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덕훈 행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유가 하락에 따른 중동발 건설·플랜트 발주시장 위축 등 대외경제 여건의 악화에도 정책금융 지원센터는 더욱 적극적인 역할로건설·플랜트 사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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