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수장 첫 주례회의…금융개혁안 논의

입력 2015-04-01 15:51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일 첫 ƈ인 주례회의'를 열고 금융개혁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임 위원장과 진 원장은 금융위원회 직후 금융위원장 집무실에 마주 앉아 이달중순 열릴 예정인 제2차 금융개혁회 안건으로 금융검사·제재 프로세스 일신 방안을올리기로 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이 먼저 변화해 금융개혁을 선도하자는 취지다.

두 기관의 수장은 금융개혁 완수 차원에서 격주로 2인 정례 협의 채널을 만들기로 한 바 있다.

임 위원장과 진 원장은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고 있는 일선 은행 창구에서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무조직 간 정례회의를 활성화해 정보 공유량을 늘리고 소통 노력도 펼치기로했다.

spee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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