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신용대출 상품 첫 공동 출시

입력 2015-05-19 10:54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신용대출 상품 '프리머엄 주거래론'과 ƇQ대출'을 공동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은행이 대출 상품을 공동 개발해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미엄 주거래론'은 공무원, 초·중·고교 교직원과 은행 지정업체 임직원을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연소득의 최대 1.8배 내에서 1억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첫 거래 신규 고객과 주거래 고객에게 우대금리(0.4~1.5%)를 제공한다.

ƇQ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승인과 약정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 상품이다.

재직 및 소득서류를 팩스로 제출해 영업점 방문 없이 바로 대출을 약정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5천만원이며 약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할 수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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