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인데요…" 메르스 보이스피싱 주의보

입력 2015-06-18 18: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금융감독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1332)에 메르스 관련 보이스피싱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례를 보면 사기범은 00사회복지관을 사칭해 '정부가 메르스 격리자에게 3인가구당 9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전화를 통해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또 다른 사기범은 000보건소 직원을 사칭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특정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해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도록 하지 않는다"며 "메르스 관련 금전 요구에는 절대로 응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