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상임이사에 최성환·김성택 부행장

한국수출입은행은 최성환(57)·김성택(55) 부행장을 각각 상임이사로 승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이사는 재무관리본부장, 국제금융부장, 기획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 전문가로, 2012년 9월 부행장에 임명된 이후 은행의 외자 조달과 자금운용 등을 지휘해 왔다.

김 이사는 경영기획본부장, 총괄사업부장, 비서실장, 홍보실장 등을 지낸 기획·여신 전문가이며 2014년 6월 부행장에 임명돼 은행의 전략사업 개발과 여신정책등을 총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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