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여자스포츠단 청년희망펀드 동참

입력 2015-09-30 13:10  

우리은행[000030]은 30일 한새여자스포츠단이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평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방안을 고민해 오던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고 1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구단 선수들은 2015-2016시즌 '청년희망 3점슛'을 통해 3점슛 골 하나당 3만원을 적립하고, 사격단 선수들은 대회 상금의 5%를 적립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계좌에 기부하기로 했다.

농구단 위성우 감독과 사격단 권오근 감독은 "선수들 평균 연령이 20대 중반으로 청년실업과 일자리 창출 등이 절실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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