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60원선 아래로 하락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9.0원으로 전일보다 2.3원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달러당 1,158.7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해진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달러당 1,156.9원까지 떨어졌으나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와 아시아권 통화의 약세 전환으로 낙폭을 줄였다.
달러당 1,16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로 개장가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8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해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967.3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15원 내렸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9.0원으로 전일보다 2.3원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달러당 1,158.7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해진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달러당 1,156.9원까지 떨어졌으나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와 아시아권 통화의 약세 전환으로 낙폭을 줄였다.
달러당 1,16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로 개장가 부근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8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해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967.36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15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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