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029780]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작년 같은 기간(783억원)보다 4.7% 증가한 820억원이라고 23일 밝혔다.
3분기 총 취급고는 26조7천63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6% 늘었다.
총 취급고 가운데 카드사업 부문은 신용판매가 증가한 영향으로 작년 동기보다6.2% 증가한 26조4천619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단기 카드대출을 더한 금융부문이 3조2천9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늘었다.
선불·체크카드 부문과 할부리스 사업부문은 각각 2천501억원과 3천17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9월 기준으로 600만 매 이상 발급된 숫자카드의 경쟁력과 '즐거운 실용'을 중시한 서비스에 힘입어 신용판매 취급고가 7.5% 증가했다"며 "상품·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핀테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 경영 전반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카드의 금감원 기준 30일 이상 연체율은 1.3%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분기 총 취급고는 26조7천63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6% 늘었다.
총 취급고 가운데 카드사업 부문은 신용판매가 증가한 영향으로 작년 동기보다6.2% 증가한 26조4천619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단기 카드대출을 더한 금융부문이 3조2천9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늘었다.
선불·체크카드 부문과 할부리스 사업부문은 각각 2천501억원과 3천17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9월 기준으로 600만 매 이상 발급된 숫자카드의 경쟁력과 '즐거운 실용'을 중시한 서비스에 힘입어 신용판매 취급고가 7.5% 증가했다"며 "상품·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핀테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 경영 전반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카드의 금감원 기준 30일 이상 연체율은 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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