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옛 토마토저축은행이 보유한 미국의 한 지역은행 주식을 매각해 약 29억원(257만 달러)을 회수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매각 주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한 지역은행인 테미큘라뱅크의 지분 34.2%로, 부실 저축은행인 옛 토마토저축은행이 보유했던 것을 파산재단이 담보로 확보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잠재매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경쟁입찰에 부친 결과 시가보다 28% 높은 가격에 매각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매각 주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한 지역은행인 테미큘라뱅크의 지분 34.2%로, 부실 저축은행인 옛 토마토저축은행이 보유했던 것을 파산재단이 담보로 확보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잠재매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경쟁입찰에 부친 결과 시가보다 28% 높은 가격에 매각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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