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호주 시드니에 사무소를 열고, 호주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산업은행은 8일 호주 시드니에서 류희경 수석부행장, 이휘진 시드니 총영사,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 사라 굿맨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사무소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호주 사무소 개소로 산업은행의 해외 사무소는 8곳으로 늘어났다. 현지법인(5곳)과 해외지점(8곳)을 포함한 해외 네트워크도 21곳으로 증가했다.
호주는 미국, 인도와 함께 세계 최대 PF시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F란 프로젝트 자체를 담보로 금융기관들이 대출을 해주는 대출기법을 말한다.
주로 석유, 탄광, 고속도로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에 이용된다.
산업은행 류희경 수석부행장은 "산업은행은 수십 년의 해외 투자금융 노하우를가진 은행으로 호주 PF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시드니사무소를 전초기지로 삼아 거대 호주 PF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은행은 8일 호주 시드니에서 류희경 수석부행장, 이휘진 시드니 총영사,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 사라 굿맨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사무소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호주 사무소 개소로 산업은행의 해외 사무소는 8곳으로 늘어났다. 현지법인(5곳)과 해외지점(8곳)을 포함한 해외 네트워크도 21곳으로 증가했다.
호주는 미국, 인도와 함께 세계 최대 PF시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F란 프로젝트 자체를 담보로 금융기관들이 대출을 해주는 대출기법을 말한다.
주로 석유, 탄광, 고속도로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에 이용된다.
산업은행 류희경 수석부행장은 "산업은행은 수십 년의 해외 투자금융 노하우를가진 은행으로 호주 PF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시드니사무소를 전초기지로 삼아 거대 호주 PF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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