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0대기업에 4곳…포스코 40위·LG전자 44위·삼성전자 94위
신한금융그룹은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순위인 18위에 올랐다고 21일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이뤄지는 이 평가는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가전 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에 대해 12개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조사·선정하고 다보스 포럼이 발표한다.
지난해 국내 기업 중에서는 신한금융·포스코·삼성전자·LG전자가 이름을 올렸고, 올해에도 같은 네 곳이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 처음으로 86위에 선정됐고 2014년 30위, 지난해 70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 52계단 뛰어올라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금융사 중에서 4년 연속으로 100대 기업에 선정된 곳은 신한금융이 유일하다.
포스코가 40위에 올랐고 LG전자는 44위, 삼성전자는 94위에 선정됐다.
전체 1위로는 독일의 BMW가 뽑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활동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한금융그룹은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순위인 18위에 올랐다고 21일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이뤄지는 이 평가는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가전 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에 대해 12개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조사·선정하고 다보스 포럼이 발표한다.
지난해 국내 기업 중에서는 신한금융·포스코·삼성전자·LG전자가 이름을 올렸고, 올해에도 같은 네 곳이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 처음으로 86위에 선정됐고 2014년 30위, 지난해 70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 52계단 뛰어올라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금융사 중에서 4년 연속으로 100대 기업에 선정된 곳은 신한금융이 유일하다.
포스코가 40위에 올랐고 LG전자는 44위, 삼성전자는 94위에 선정됐다.
전체 1위로는 독일의 BMW가 뽑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활동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