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9일 6개 금융공공기관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 제도 도입 방침이 철회돼야 한다고주장했다.
금융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임금체계는 노사 자율로 결정할 문제이지 국가가개입하고 통제할 권리가 없다"며 "성과연봉제 확대를 거부하고 초법적 임금통제를분쇄하기 위해 총력투쟁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 제도는 금융위가 권고한 성과주의 확산방안 등의 이행 정도를 따져 금융공공기관의 인건비 인상률에 차등을 두는 것이다.
금융위는 이런 방침을 반영한 6개 금융공기업의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임금체계는 노사 자율로 결정할 문제이지 국가가개입하고 통제할 권리가 없다"며 "성과연봉제 확대를 거부하고 초법적 임금통제를분쇄하기 위해 총력투쟁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 제도는 금융위가 권고한 성과주의 확산방안 등의 이행 정도를 따져 금융공공기관의 인건비 인상률에 차등을 두는 것이다.
금융위는 이런 방침을 반영한 6개 금융공기업의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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