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뱅크샵' 모델, 해외서 '올해의 브랜치'등 수상

SC제일은행은 지난해부터 이마트[139480]와 신세계백화점에 개설해 운영하는 '뱅크샵' 영업모델이 해외 단체들로부터 연달아 상을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뱅크샵 모델은 지난달 16일 홍콩의 '아시아뱅커'에서 '올해의 브랜치 상'을 받았고, 17일 싱가포르의 '리테일뱅커인터내셔널'에서 '최우수 혁신 브랜치'와 '고객온보딩 및 소통 우수모델' 상을 수상했다.

이달 13일에는 뉴욕의 컨설팅사' 올리버 와이만'으로부터 '옴니채널 부문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뱅크샵은 직원 2~3명이 상주하며 태블릿 PC를 활용해 현금 출납을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로, SC제일은행은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뱅크샵 6개, 뱅크데스크 60개를 운영하고 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