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임직원 군산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입력 2016-08-09 10:21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군산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진행되는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1회차 활동에 박진회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이 참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18년간 1천300여명의 임직원이 이 봉사활동에 참가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인제 등에 총 30세대의 희망의 집을 지었다.

씨티재단과 한국씨티은행은 그동안 해비타트에 약 28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후원금 1억원을 내놓았다.

2회차 집짓기 활동은 오는 9월 5일부터 강원도 춘천시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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