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여성금융인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오는 2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카린 핀켈스톤 등 세계은행그룹(WBG)의 여성 부총재 2명이 참석, 여성금융인의 성장과 역할,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주체로서의 기대 등에 대해 국내외 금융계 인사들과 함께 진단한다.
또 올해부터 여성인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온 금융사를 발굴, 시상하고 대표적인 여성금융인에게 '금융대상'을 수여한다.
정운찬 2016 여성금융인 국제콘퍼런스 대회위원장(전 국무총리)이 개회사를 하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축사를 한다.
이어 핀켈스톤 WBG 부총재가 기조연설을 하며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의 사회로 패널 토론이 펼쳐진다.
여성 금융인 대상 시상식은 정운찬 대회위원장의 개회사와 임종룡 금융위원장의축사로 진행된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현재 한국 경제는 경기침체와 저성장의 늪에 빠져있고생산가능인구가 줄면서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노동력 감소와 소비 위축을 야기하는 인구절벽의 거대한 흐름에 맞서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여성의 힘에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성인재를 폭넓게 확보한 국내 금융사의 경우 이들의 활동을 활성화해 국제 추세에 부응하고 금융산업의 건강한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야한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이런 시대조류를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가 후원한다.
lees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오는 2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카린 핀켈스톤 등 세계은행그룹(WBG)의 여성 부총재 2명이 참석, 여성금융인의 성장과 역할,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주체로서의 기대 등에 대해 국내외 금융계 인사들과 함께 진단한다.
또 올해부터 여성인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온 금융사를 발굴, 시상하고 대표적인 여성금융인에게 '금융대상'을 수여한다.
정운찬 2016 여성금융인 국제콘퍼런스 대회위원장(전 국무총리)이 개회사를 하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축사를 한다.
이어 핀켈스톤 WBG 부총재가 기조연설을 하며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의 사회로 패널 토론이 펼쳐진다.
여성 금융인 대상 시상식은 정운찬 대회위원장의 개회사와 임종룡 금융위원장의축사로 진행된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현재 한국 경제는 경기침체와 저성장의 늪에 빠져있고생산가능인구가 줄면서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노동력 감소와 소비 위축을 야기하는 인구절벽의 거대한 흐름에 맞서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여성의 힘에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성인재를 폭넓게 확보한 국내 금융사의 경우 이들의 활동을 활성화해 국제 추세에 부응하고 금융산업의 건강한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야한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이런 시대조류를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가 후원한다.
lees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