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한전의 UAE 원전사업에 31억달러 금융지원

입력 2016-10-20 17:52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전력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원자력공사로부터 수주한 'UAE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에 31억 달러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은을 포함한 5개 기관으로 이뤄진 대주단은 31억 달러 가운데 25억 달러를 UAE원전 사업법인에, 6억 달러는 한전에 장기 대출로 지원한다.

UAE 원전사업은 아부다비 서쪽 270㎞에 있는 바라카 지역에 한국형 원전 4기를건설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의 원전 수출 프로젝트다.

수출입은행은 "초대형 해외 플랜트사업에 정책금융기관이 장기 대출을 지원한대표적 사례"라며 "수은이 입찰 시점부터 적극적인 금융지원 의사를 밝혀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에 도전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