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집수리

입력 2016-10-24 10:03  

흥국생명은 이달부터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그룹홈이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살수 있도록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7인 이하의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을 말한다.

흥국생명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국 480여 곳 그룹홈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실사를 거쳐 최종 4곳을 선정했다.

집수리는 이달 말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그룹홈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한다.

흥국생명의 그룹홈 집수리 사업은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네 번째다.

buff27@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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