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MTI)'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MTI는 인도네시아 국책은행인 만디리 은행과 BC카드가 현지 신용카드 프로세싱사업을 위해 함께 설립한 회사다.
만디리 은행의 자회사인 '만디리 캐피탈 인도네시아'가 합작법인 지분의 51%를,BC카드의 자회사인 'BC카드 아시아 퍼시픽'이 나머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600억원이다.
합작법인은 내년 2분기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프로세싱 업무 수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50명인 인력도 400여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인도네시아 지급결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MTI는 인도네시아 국책은행인 만디리 은행과 BC카드가 현지 신용카드 프로세싱사업을 위해 함께 설립한 회사다.
만디리 은행의 자회사인 '만디리 캐피탈 인도네시아'가 합작법인 지분의 51%를,BC카드의 자회사인 'BC카드 아시아 퍼시픽'이 나머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600억원이다.
합작법인은 내년 2분기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신용카드 프로세싱 업무 수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50명인 인력도 400여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인도네시아 지급결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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