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생명 이주혁(58) 대표이사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직원들에게 다가오는 연말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임을 결정한 정확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이 대표가 "이제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줄 때가 됐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CFO(최고재무책임자), 현대카드 금융사업본부 부사장 등을 지낸 이 대표는 2014년 10월 현대라이프 대표이사로 취임해 2년여 동안 회사를이끌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이달 말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대표 후보를 찾아 내년초 주주총회에서 임명할 계획이다.
새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는 이재원 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 직무대행을 맡을것으로 보인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직원들에게 다가오는 연말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임을 결정한 정확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이 대표가 "이제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줄 때가 됐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CFO(최고재무책임자), 현대카드 금융사업본부 부사장 등을 지낸 이 대표는 2014년 10월 현대라이프 대표이사로 취임해 2년여 동안 회사를이끌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이달 말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대표 후보를 찾아 내년초 주주총회에서 임명할 계획이다.
새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는 이재원 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 직무대행을 맡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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