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088350]은 16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차남규 사장과 본사 임원·팀장, 영업현장 관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 회의에서 신계약가치 기반의 상품판매, 보험 본원적 손익관리강화, 운용자산이익률 제고 등을 3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고객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상품개발 채널을 구축해 신상품을 출시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에 대비해 내년 1분기 5천억원의 신종자본증권발행을 추진한다.
한화생명은 또 투자부문에서 해외 비중과 중위험 중수익 자산군을 확대하고, 해외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의 상하이·장쑤성 등에 진출하고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과 방카슈랑스제휴를 맺는 방안 등이 추진되고 있다.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은 "지금의 보험환경은 우리에게 구조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젊고 강한 일류 한화생명으로 도약하기 위해 낭비 요소는 철저히 줄이고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는 과감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화생명은 이날 회의에서 신계약가치 기반의 상품판매, 보험 본원적 손익관리강화, 운용자산이익률 제고 등을 3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고객과 설계사가 참여하는 상품개발 채널을 구축해 신상품을 출시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에 대비해 내년 1분기 5천억원의 신종자본증권발행을 추진한다.
한화생명은 또 투자부문에서 해외 비중과 중위험 중수익 자산군을 확대하고, 해외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의 상하이·장쑤성 등에 진출하고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과 방카슈랑스제휴를 맺는 방안 등이 추진되고 있다.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은 "지금의 보험환경은 우리에게 구조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젊고 강한 일류 한화생명으로 도약하기 위해 낭비 요소는 철저히 줄이고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는 과감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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