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FTA-PASS에 내수기업 기능 확대
관세청이 중소기업의 원산지 관리를 지원하기위해 보급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에 내수기업을 위한 기능을 확대했다.
관세청은 FTA-PASS에 내수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신청 기능, 원산지 인증수출자 신청·자율점검 기능, 원산지 검증 대비 자료관리 기능을 추가해 기업들이 FTA 원산지 관리의 모든 단계를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게됐다고 5일 밝혔다.
그간 FTA-PASS는 수출기업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내수기업이 쓸수 있는 기능은 제한적이었다.
앞으로는 내수기업들도 FTA-PASS에서 발급받은 원산지확인서를 근거로 손쉽게세관장 사전확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첨부서류를 간소화해 주는 제도인 원산지 인증수출자 기능도 FTA-PASS에서 신청할 수 있고 원산지검증문서를 보관하고 거래처·물품에대한 영문항목 작성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FTA-PASS 기능을 개선하고 시스템 활용법을 알려주기 위한 방문 컨설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세청이 중소기업의 원산지 관리를 지원하기위해 보급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에 내수기업을 위한 기능을 확대했다.
관세청은 FTA-PASS에 내수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신청 기능, 원산지 인증수출자 신청·자율점검 기능, 원산지 검증 대비 자료관리 기능을 추가해 기업들이 FTA 원산지 관리의 모든 단계를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게됐다고 5일 밝혔다.
그간 FTA-PASS는 수출기업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내수기업이 쓸수 있는 기능은 제한적이었다.
앞으로는 내수기업들도 FTA-PASS에서 발급받은 원산지확인서를 근거로 손쉽게세관장 사전확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첨부서류를 간소화해 주는 제도인 원산지 인증수출자 기능도 FTA-PASS에서 신청할 수 있고 원산지검증문서를 보관하고 거래처·물품에대한 영문항목 작성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FTA-PASS 기능을 개선하고 시스템 활용법을 알려주기 위한 방문 컨설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porqu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