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와 정유4사는 3일 서울 관악구 밤골마을에서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정유사들로부터 기탁받은 78억원으로 전국 소외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4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원 방식이 현물지원에서 전자바우처 형태로 바뀌어 실질적인 혜택이기대된다.
과거에는 난방유를 한꺼번에 전량 지원받는 방식이었지만 전자바우처를 활용하면 대상 세대가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분량만큼 알아서 구입할 수 있다.
석유협회 박종웅 회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정유사들로부터 기탁받은 78억원으로 전국 소외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4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원 방식이 현물지원에서 전자바우처 형태로 바뀌어 실질적인 혜택이기대된다.
과거에는 난방유를 한꺼번에 전량 지원받는 방식이었지만 전자바우처를 활용하면 대상 세대가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분량만큼 알아서 구입할 수 있다.
석유협회 박종웅 회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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