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다수가 우리나라에서 출세하는 데 필요한조건을 여전히 학벌과 인맥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20~30대 남녀 직장인 3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위한 요건'으로 26.1%가 '학벌·출신학교'를 꼽았다.
'인맥·대인관계 능력'이 24.2%로 뒤를 이었으며, '경제적 뒷받침'(19.7%), '지적능력'(12.4%), '성실성'(8.6%)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의 경우 '학벌·출신학교' 외에 '경제적 뒷받침'을 중요한성공요인으로 선택한 반면 30대는 '인맥·대인관계 능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등 연령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외모가 갖는 경쟁력에 대해서는 61.5%가 '어느 정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답했으며, '매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도 32.5%나 됐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20~30대 남녀 직장인 3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위한 요건'으로 26.1%가 '학벌·출신학교'를 꼽았다.
'인맥·대인관계 능력'이 24.2%로 뒤를 이었으며, '경제적 뒷받침'(19.7%), '지적능력'(12.4%), '성실성'(8.6%)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의 경우 '학벌·출신학교' 외에 '경제적 뒷받침'을 중요한성공요인으로 선택한 반면 30대는 '인맥·대인관계 능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등 연령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외모가 갖는 경쟁력에 대해서는 61.5%가 '어느 정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답했으며, '매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도 32.5%나 됐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