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서비스가 청구서 불만 가장 많아"

입력 2013-01-10 11:00  

기술표준원, 청구서 표준 제정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작년에 요금 청구서와관련한 소비자의 불만이 가장 많은 분야는 정보통신 서비스로 파악됐다고 10일 밝혔다.

기표원은 청구서에 대한 소비자 불만 상담 3천635건 가운데 정보통신서비스가 48.7%에 달했다고 소비자단체협의회 자료를 인용해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정보통신기기 27.0%, 금융 4.4% 식료품·기호품 4.0%, 도서·음반 3.0%, 수도·가스·전기 1.5% 순이었다.

요금 오류, 청구서 지연, 소비자 피해보상 기준 미흡, 어려운 용어 사용, 불필요한 정보 기재에 따른 혼란 등이 주요 불만 이유로 꼽혔다.

기표원은 소비자의 청구서 불만을 줄이도록 `요금청구 서비스에 관한 일반지침(KS S 2032)'을 제정했다.

지침은 소비자가 편하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기와 용어 선택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또 미납 요금을 낼 수 있는 기간을 명기하거나 서비스 분쟁에 관한 상담 연락처를 기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도울 정책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