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기아자동차[000270] 대형세단인 K9을제외한 K시리즈 승용차가 모두 내수판매 상위 10위에 진입했다.
23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아차의 준중형승용차인 K3는 6천987대팔려 6위를 차지했다.
중형세단인 K5와 준대형세단인 K7도 각각 5천631대, 4천633대 판매돼 7위와 9위에 올랐다.
경차 모닝(5위)과 스포티지 R(10위)까지 합하면 기아차는 10위이내에 무려 5개의 모델이 진입했다.
판매 수위는 현대자동차[005380]의 준중형 아반떼(1만211대)에 돌아갔고, 현대차의 산타페(9천632대)는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중형 쏘나타(9천114대), 현대차의 준대형 그랜저(8천30대)가 그 뒤를따랐다.
한국지엠의 경차 스파크는 판매대수 4천934대로 8위를 나타냈다.
작년 1∼12월 판매대수 순위에서도 아반떼(11만166대)가 전년에 이어 2년째 1위였다.
쏘나타가 9만4천518대 팔려 2위에 올랐고, 모닝(9만4천190대)은 3위를 기록했다.
그랜저(8만8천520대), K5(7만7천952대), 스파크(6만4천763대), 스포티지R(4만3천993대), 기아차 레이(4만3천891대), 현대차 투싼 ix(3만7천736대) 등의 순이었다.
자동차산업협회의 한 관계자는 "작년말 기아차의 K시리즈가 신차효과로 좋은성적을 거뒀다"며 "지난해 고유가 탓에 연비가 좋은 경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이 큰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chunj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3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아차의 준중형승용차인 K3는 6천987대팔려 6위를 차지했다.
중형세단인 K5와 준대형세단인 K7도 각각 5천631대, 4천633대 판매돼 7위와 9위에 올랐다.
경차 모닝(5위)과 스포티지 R(10위)까지 합하면 기아차는 10위이내에 무려 5개의 모델이 진입했다.
판매 수위는 현대자동차[005380]의 준중형 아반떼(1만211대)에 돌아갔고, 현대차의 산타페(9천632대)는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중형 쏘나타(9천114대), 현대차의 준대형 그랜저(8천30대)가 그 뒤를따랐다.
한국지엠의 경차 스파크는 판매대수 4천934대로 8위를 나타냈다.
작년 1∼12월 판매대수 순위에서도 아반떼(11만166대)가 전년에 이어 2년째 1위였다.
쏘나타가 9만4천518대 팔려 2위에 올랐고, 모닝(9만4천190대)은 3위를 기록했다.
그랜저(8만8천520대), K5(7만7천952대), 스파크(6만4천763대), 스포티지R(4만3천993대), 기아차 레이(4만3천891대), 현대차 투싼 ix(3만7천736대) 등의 순이었다.
자동차산업협회의 한 관계자는 "작년말 기아차의 K시리즈가 신차효과로 좋은성적을 거뒀다"며 "지난해 고유가 탓에 연비가 좋은 경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이 큰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chunj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