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작년 한해 매출 11조4천402억원, 영업이익 7천323억원, 순이익 5천21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에 비해 23% 증가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조원 선을 돌파했다. 또2006년 이후 7년 연속 신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6.9%와 1.3% 늘었다.
이 업체는 작년 국내외에서 13조1천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앞서 수주가 확정됐지만 아직 착공하지 않아 매출에 미반영된 대기분도 19조4천억원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주력인 화공플랜트에서 6조8천억원, 기타 분야에서 6조3천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기타에서는 발전프로젝트 수주 실적이 4조1천억원으로 두드러졌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플랜트(25억2천만달러), 아랍에미리트(UAE) 카본블랙&딜레이트코커 정유플랜트(24억8천만달러), 사우디아라비아 얀부3발전플랜트(15억1천만달러) 등이 있다.
올해 목표는 내실 강화로 정했다.
글로벌 우수인력 유치, 사업 수행력 강화, 신사업 역량 확보, 시스템경영 강화등에 집중해 장기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매출은 전년에 비해 23% 증가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조원 선을 돌파했다. 또2006년 이후 7년 연속 신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6.9%와 1.3% 늘었다.
이 업체는 작년 국내외에서 13조1천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앞서 수주가 확정됐지만 아직 착공하지 않아 매출에 미반영된 대기분도 19조4천억원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주력인 화공플랜트에서 6조8천억원, 기타 분야에서 6조3천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기타에서는 발전프로젝트 수주 실적이 4조1천억원으로 두드러졌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카자흐스탄 발하쉬 발전플랜트(25억2천만달러), 아랍에미리트(UAE) 카본블랙&딜레이트코커 정유플랜트(24억8천만달러), 사우디아라비아 얀부3발전플랜트(15억1천만달러) 등이 있다.
올해 목표는 내실 강화로 정했다.
글로벌 우수인력 유치, 사업 수행력 강화, 신사업 역량 확보, 시스템경영 강화등에 집중해 장기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