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은 작년 매출액이12조5천654억원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천516억원으로 55.4%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81.6% 줄어든 1천37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조선해양 시황이 악화해 발주가 줄고 선가가 떨어졌을 당시수주한 선박들이 지난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한 관계자는 "2008~2009년 수주한 선박들이 지난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자회사 투자 주식에 대한 손상차손과 장기매출채권 대손 충당금 설정 등도 수익 하락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당기순이익은 81.6% 줄어든 1천37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조선해양 시황이 악화해 발주가 줄고 선가가 떨어졌을 당시수주한 선박들이 지난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한 관계자는 "2008~2009년 수주한 선박들이 지난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자회사 투자 주식에 대한 손상차손과 장기매출채권 대손 충당금 설정 등도 수익 하락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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