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036460]는 '중소기업 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고성능 해수가열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해수가열기는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생산설비인 해수식기화기에 공급하는 해수온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다.
해수식기화기는 해수 온도가 5도 이상이어야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해수 온도가 낮아져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가열기를 사용하면 기화기에 공급되는 해수 온도를 평균 6도 높일 수 있다고 가스공사 측은 전했다.
가스공사는 특히 이번 사업을 중소기업인 강원N.T.S와 협력사업으로 진행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이바지했다고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평택, 인천, 통영기지에 고성능 해수가열기를 설치하는 한편 강원N.
T.S와 해외 플랜트 사업 동반진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해수가열기는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생산설비인 해수식기화기에 공급하는 해수온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다.
해수식기화기는 해수 온도가 5도 이상이어야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해수 온도가 낮아져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가열기를 사용하면 기화기에 공급되는 해수 온도를 평균 6도 높일 수 있다고 가스공사 측은 전했다.
가스공사는 특히 이번 사업을 중소기업인 강원N.T.S와 협력사업으로 진행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도 이바지했다고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평택, 인천, 통영기지에 고성능 해수가열기를 설치하는 한편 강원N.
T.S와 해외 플랜트 사업 동반진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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