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공략을 지원하고자 '글로벌 M&A(인수합병)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전 세계 무역관을 활용, 매물로 나온 해외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인수 의향이 있는 국내 기업과 연결해주는 업무를 맡는다.
코트라 오영호 사장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 핵심기술·브랜드·판매망·생산거점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M&A를 집중 지원해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수단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코트라는 국내 기업들이 M&A를 통해 해외거점을 확보, 수출 증가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 등 주요 경쟁국은 M&A를 글로벌 경기침체의 탈출구로 활용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작년 각각 역대 최대인 572억달러(약 62조원), 7조3천억엔(약 88조원) 규모의 해외 M&A를 성사시켰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원센터는 전 세계 무역관을 활용, 매물로 나온 해외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인수 의향이 있는 국내 기업과 연결해주는 업무를 맡는다.
코트라 오영호 사장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 핵심기술·브랜드·판매망·생산거점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M&A를 집중 지원해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수단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코트라는 국내 기업들이 M&A를 통해 해외거점을 확보, 수출 증가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 등 주요 경쟁국은 M&A를 글로벌 경기침체의 탈출구로 활용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작년 각각 역대 최대인 572억달러(약 62조원), 7조3천억엔(약 88조원) 규모의 해외 M&A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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