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 실적 추가.>>
GS[078930]는 재무제표 연결 기준으로 작년 영업이익이 6천8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6%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5천729억원으로 29.3% 줄었지만 매출액은 9조8천378억원으로 15.5% 늘었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 감소한 1천383억원, 당기순이익은 12.1% 빠진 1천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7% 증가한 2조4천655억원이었다.
GS 실적 부진에는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의 수익성 악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작년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5천109억원으로 전년 1조9천490억원에 비해 73.8%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7천314억원으로 40.8% 줄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사업의 영업이익이 정제마진 축소로 5천85억원의 적자로 전환했고, 석유화학과 윤활유 사업도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각각 0.7%, 37.9% 줄었다.
반면 GS글로벌의 영업이익은 106억원→309억원(191%↑), GS EPS 864억원→1천142억원(32.1%↑), GS홈쇼핑 1천95억원→1천357억원(23.9%↑), GS리테일 939억원→1천405억원(49.6%↑)으로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
GS 관계자는 "계열사들 실적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가장 비중이 큰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GS[078930]는 재무제표 연결 기준으로 작년 영업이익이 6천8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6%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5천729억원으로 29.3% 줄었지만 매출액은 9조8천378억원으로 15.5% 늘었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 감소한 1천383억원, 당기순이익은 12.1% 빠진 1천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7% 증가한 2조4천655억원이었다.
GS 실적 부진에는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의 수익성 악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작년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5천109억원으로 전년 1조9천490억원에 비해 73.8%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7천314억원으로 40.8% 줄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사업의 영업이익이 정제마진 축소로 5천85억원의 적자로 전환했고, 석유화학과 윤활유 사업도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각각 0.7%, 37.9% 줄었다.
반면 GS글로벌의 영업이익은 106억원→309억원(191%↑), GS EPS 864억원→1천142억원(32.1%↑), GS홈쇼핑 1천95억원→1천357억원(23.9%↑), GS리테일 939억원→1천405억원(49.6%↑)으로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
GS 관계자는 "계열사들 실적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가장 비중이 큰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