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설 명절에 해당하는 춘제(9~15일)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중국 관광객이 한국 대학생과 함께 국내 관광지를 둘러보도록 하는 '친구야 놀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일 오전에는 첫 프로그램으로 이참 관광공사 사장이 중국 관광객 10여명과 함께 서울 북촌을 관광했다.
더불어 8~12일에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며 명동에서는 9~17일 은련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백화점상품권·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관광공사 측은 "올해 춘제에는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6만3천여명의 중국인이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엔저 현상 탓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관광업계도 다시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우선 중국 관광객이 한국 대학생과 함께 국내 관광지를 둘러보도록 하는 '친구야 놀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일 오전에는 첫 프로그램으로 이참 관광공사 사장이 중국 관광객 10여명과 함께 서울 북촌을 관광했다.
더불어 8~12일에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며 명동에서는 9~17일 은련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백화점상품권·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관광공사 측은 "올해 춘제에는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6만3천여명의 중국인이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엔저 현상 탓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관광업계도 다시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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