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8달러 오른 112.64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66달러 상승한 배럴당 118.90달러에거래됐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11달러 내린 95.72달러에 마감됐다.
석유공사 측은 "브렌트 유가는 중국 경기회복에 따른 원유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그러나 WTI 유가는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경우는 배럴당 1.01달러 오른 134.84달러, 등유는 1.31달러 상승한 136.5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다만 휘발유 제품은 0.07달러 떨어진 131.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66달러 상승한 배럴당 118.90달러에거래됐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11달러 내린 95.72달러에 마감됐다.
석유공사 측은 "브렌트 유가는 중국 경기회복에 따른 원유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그러나 WTI 유가는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다.
경우는 배럴당 1.01달러 오른 134.84달러, 등유는 1.31달러 상승한 136.5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다만 휘발유 제품은 0.07달러 떨어진 131.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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