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공모전' 진행…채택 고객에는 매출 1% 지급
롯데마트가 자체상표(PB) 상품 개발에 고객 아이디어를 반영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12∼24일 인터넷 사이트(www.lottemart-idea.co.kr)에서 '통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과 전문가 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 공모는 개인 자격으로 연령제한이 없다. 신상품 제안이나 기존 상품의개선 아이디어를 받는다.
전문가 공모는 즉시 상품화가 가능한 설계안이나 실물, 아직 상품화되지 않은특허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변리사와 특허청 산하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100만원∼500만원, 전문가 부문에서는 200만원∼1천만원의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채택된 아이디어로 상품이 개발되면 제안자는 제조업체와 협의해 일정 비율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1년간 해당 제품 매출액의 1%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롯데마트 측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 '통큰 상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참신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롯데마트가 자체상표(PB) 상품 개발에 고객 아이디어를 반영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12∼24일 인터넷 사이트(www.lottemart-idea.co.kr)에서 '통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과 전문가 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 공모는 개인 자격으로 연령제한이 없다. 신상품 제안이나 기존 상품의개선 아이디어를 받는다.
전문가 공모는 즉시 상품화가 가능한 설계안이나 실물, 아직 상품화되지 않은특허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변리사와 특허청 산하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100만원∼500만원, 전문가 부문에서는 200만원∼1천만원의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채택된 아이디어로 상품이 개발되면 제안자는 제조업체와 협의해 일정 비율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1년간 해당 제품 매출액의 1%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롯데마트 측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 '통큰 상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참신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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