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알 社史 'LG광고 반세기' 발간(종합)

입력 2013-02-12 15:33  

<<금성칼라TV 카피와 LG애드가 지투알과 HS애드로 분할됐다는 내용 추가>>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LG그룹 광고마케팅 지주회사 지투알(GIIR)이 금성칼라TV 광고의 명카피를 비롯해 반세기 동안 LG광고가 걸어온 발자취를 정리한 사사(社史) 'LG광고 반세기'를 발간했다.

1책 2권으로 된 책자에는 1962년 LG[003550] 최초의 광고조직인 '락희화학 선전실' 발족을 시작으로 50년 동안 돋보이는 광고전략으로 LG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하며 한국 광고산업을 끌어온 LG그룹 광고와 조직의 생생한 역사가 담겼다.

락희화학 선전실은 희성산업 등을 거쳐 1984년 독립법인인 LG애드로 발전했다.

LG애드는 2002년 다국적 광고그룹 WPP에 매각된 뒤 2004년 광고 지주사인 지투알과사업 자회사인 LG애드로 분할됐으며 이후 LG애드의 사명은 HS애드로 변경됐다.

그러다 ㈜LG가 2008년 지투알의 경영권을 재인수하면서 다시 LG그룹에 편입됐다.

지투알은 현재 HS애드·엘베스트 등 자회사, 뉴욕·북경·런던·뉴델리·상파울루 등 9개 해외법인, 도쿄·두바이·로스앤젤레스 등 3개의 지사를 거느린 글로벌광고회사로 성장했다.

김종립 지투알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국민생활 향상과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LG의 자랑스럽고 찬란한 광고 활동 반세기는 그 자체가 한국 광고의 역사"라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살려 광고주의 성장은 물론 광고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진취적인 광고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