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002380]는 아파트 층간 소음을 방지하는 어린이용 친환경 바닥재 '숲 황토 순'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바닥재는 4.5㎜ 두께로 고탄력 발포층을 사용,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국내 유명 건설사의 실험에서도 일반 콘크리트 대비 약 24db(데시벨) 정도의 소음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꺼운 쿠션층의 충격흡수 기능으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우수하다고 KCC는 설명했다.
작년 환경부의 민원 접수 결과 아이들의 뛰는 소리나 발구르는 소리가 층간소음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KCC 관계자는 "층간소음은 바닥재 선택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층간소음 방지 바닥재의 수요가 느는 만큼 신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바닥재는 4.5㎜ 두께로 고탄력 발포층을 사용,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국내 유명 건설사의 실험에서도 일반 콘크리트 대비 약 24db(데시벨) 정도의 소음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꺼운 쿠션층의 충격흡수 기능으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우수하다고 KCC는 설명했다.
작년 환경부의 민원 접수 결과 아이들의 뛰는 소리나 발구르는 소리가 층간소음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KCC 관계자는 "층간소음은 바닥재 선택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층간소음 방지 바닥재의 수요가 느는 만큼 신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