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새 정부, 한국경제의 희망을 말한다'를 주제로 제36회 전국최고경영자연찬회를 개최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 연찬회 정·관·재계 주요 인사를 초청, 전국 경영자들을대상으로 강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달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전망과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강봉균 건전재정포럼 대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김종인 전 대통령 경제수석, 성김 주한미국대사,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 등이 주요 강연자로나선다.
20일에는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도 열어 두산중공업에 대상을, 광명전기와 포스코TMC에 우수상을 수여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기업에 높은 수준의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깨끗한 경영은 기업의 영속적인 성장을 보장해 준다는점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특히 중소기업인 광명전기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hysu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까지 진행되는 이 연찬회 정·관·재계 주요 인사를 초청, 전국 경영자들을대상으로 강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달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전망과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강봉균 건전재정포럼 대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 김종인 전 대통령 경제수석, 성김 주한미국대사,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 등이 주요 강연자로나선다.
20일에는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도 열어 두산중공업에 대상을, 광명전기와 포스코TMC에 우수상을 수여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기업에 높은 수준의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깨끗한 경영은 기업의 영속적인 성장을 보장해 준다는점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특히 중소기업인 광명전기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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