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구본무 회장 등 출범 축하…이건희·최태원·김승연 회장 등은 불참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재계 총수들이 참석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재계 서열 10위 이내의 그룹 총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허창수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회장들도 참석했다.
그러나 해외 출장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일부 회장들은 불참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해외 체류중이어서 취임식에 나오지 못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달 11일 하와이로 출국한 이후 아직 귀국하지 않았다.
삼성그룹에서는 이수빈 삼성생명[032830] 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김석삼성증권[016360] 사장 등 최고경영진 5명이 새 정부 출범 현장을 찾았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도 해외출장중이어서 초청에 응하지 못했다.
SK그룹에서는 현재 수감중인 최태원 회장을 대신해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병보석중인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도 취임식에 오지 못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재계 총수들이 참석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재계 서열 10위 이내의 그룹 총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허창수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회장들도 참석했다.
그러나 해외 출장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일부 회장들은 불참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해외 체류중이어서 취임식에 나오지 못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달 11일 하와이로 출국한 이후 아직 귀국하지 않았다.
삼성그룹에서는 이수빈 삼성생명[032830] 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김석삼성증권[016360] 사장 등 최고경영진 5명이 새 정부 출범 현장을 찾았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도 해외출장중이어서 초청에 응하지 못했다.
SK그룹에서는 현재 수감중인 최태원 회장을 대신해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병보석중인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도 취임식에 오지 못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