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에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잇따라 열어 권오철 회장의 후임 회장으로 김기남 사장을 뽑았다.
김기남 신임 회장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위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나가는 한편 미래 시장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회원사들의 기술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핵심소재· 장비의 국산화 기술 지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개발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 상근 부회장으로는 정경원 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올해 사업 목표를 '디스플레이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마련·미래준비를 위한 지원역량 강화'로 정했다.
4개 중점 전략으로는 ▲미래 시장 선점 전략 수립·지원 ▲후방산업 경쟁력 확보 지원 ▲산업인프라 기반·국제협력 지원 ▲회원사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잇따라 열어 권오철 회장의 후임 회장으로 김기남 사장을 뽑았다.
김기남 신임 회장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위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나가는 한편 미래 시장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회원사들의 기술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핵심소재· 장비의 국산화 기술 지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개발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 상근 부회장으로는 정경원 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올해 사업 목표를 '디스플레이 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마련·미래준비를 위한 지원역량 강화'로 정했다.
4개 중점 전략으로는 ▲미래 시장 선점 전략 수립·지원 ▲후방산업 경쟁력 확보 지원 ▲산업인프라 기반·국제협력 지원 ▲회원사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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