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인쇄전자 국제표준화 총회에서 국제표준 12건 가운데 7건을 한국이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이 제안한 국제표준은 '은나노 와이어 기반 투명전극의 저항측정 방법', '그라비아 제판의 정밀도 측정 및 평가방법', '잉크젯 프린터 노즐의 잉크 제팅 특성평가 및 측정 방법', '그라비아 인쇄장비의 모듈별 제어블록 표준화', '인쇄패턴 결함 정의', '인쇄기판의 표면 거칠기 시험방법', '인쇄전자 사업장 안전보건 지침'등이다.
기표원은 2020년까지 세계 인쇄전자 시장이 6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한국이 인쇄전자 국제 표준화를 담당하는 간사국을 맡고 있어 기술 표준 등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쇄전자(印刷電子, Printed Electronics)는 PET, PI, PEN 등 플라스틱 소재 위에 나노물질, 나노와이어 등을 뿌려 박막전지,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등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기존 반도체 제작에서의 노광(Photo-lithography) 공정을 인쇄 기법으로 대신하는 것이며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이 제안한 국제표준은 '은나노 와이어 기반 투명전극의 저항측정 방법', '그라비아 제판의 정밀도 측정 및 평가방법', '잉크젯 프린터 노즐의 잉크 제팅 특성평가 및 측정 방법', '그라비아 인쇄장비의 모듈별 제어블록 표준화', '인쇄패턴 결함 정의', '인쇄기판의 표면 거칠기 시험방법', '인쇄전자 사업장 안전보건 지침'등이다.
기표원은 2020년까지 세계 인쇄전자 시장이 6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한국이 인쇄전자 국제 표준화를 담당하는 간사국을 맡고 있어 기술 표준 등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쇄전자(印刷電子, Printed Electronics)는 PET, PI, PEN 등 플라스틱 소재 위에 나노물질, 나노와이어 등을 뿌려 박막전지,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등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기존 반도체 제작에서의 노광(Photo-lithography) 공정을 인쇄 기법으로 대신하는 것이며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