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0.32mm 스마트폰용무선충전모듈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기유도 무선충전 기능뿐 아니라 근거리무선통신기능(NFC)까지 갖춰기존 스마트폰의 두께를 유지한 채로 무선충전과 무선데이터 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있게 해 준다.
0.5m였던 기존 충전모듈보다 두께가 40% 줄었다.
이는 기존 권선형 코일 대신 필름형 코일을 개발하고 패턴 분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충전모듈 박막화에 걸림돌이던 발열과 충전효율 하락이라는 두 가지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다.
완전 방전에서 완전 충전까지 2시간이 걸려 유선 충전기와 동일한 효율성을 유지하며, 충전시 교류저항으로 인한 온도 상승도 5도 이내로 억제했다.
LS전선은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 제품은 아울러 무선충전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무선충전협회(WPC)의 치(Qi)인증 규격에 부합해 해외 138개 회사 제품과 호환된다.
LS전선은 대용량의 전력 전송이 필요한 태블릿과 노트북용 제품과 WPC의 자기유도방식이 아닌 삼성전자[005930]와 퀄컴 등이 추진하는 자기공진방식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IHS서플라이에 따르면 전 세계 무선충전 시장은 2011년 8억8천만달러(한화 약 9천500억원)에서 2015년까지 237억달러(2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은 지난해 5만~10만대에서 올해 100만~200만대로 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제품은 자기유도 무선충전 기능뿐 아니라 근거리무선통신기능(NFC)까지 갖춰기존 스마트폰의 두께를 유지한 채로 무선충전과 무선데이터 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있게 해 준다.
0.5m였던 기존 충전모듈보다 두께가 40% 줄었다.
이는 기존 권선형 코일 대신 필름형 코일을 개발하고 패턴 분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충전모듈 박막화에 걸림돌이던 발열과 충전효율 하락이라는 두 가지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다.
완전 방전에서 완전 충전까지 2시간이 걸려 유선 충전기와 동일한 효율성을 유지하며, 충전시 교류저항으로 인한 온도 상승도 5도 이내로 억제했다.
LS전선은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 제품은 아울러 무선충전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무선충전협회(WPC)의 치(Qi)인증 규격에 부합해 해외 138개 회사 제품과 호환된다.
LS전선은 대용량의 전력 전송이 필요한 태블릿과 노트북용 제품과 WPC의 자기유도방식이 아닌 삼성전자[005930]와 퀄컴 등이 추진하는 자기공진방식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IHS서플라이에 따르면 전 세계 무선충전 시장은 2011년 8억8천만달러(한화 약 9천500억원)에서 2015년까지 237억달러(2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은 지난해 5만~10만대에서 올해 100만~200만대로 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