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문 사장 사임…로펌으로 자리 옮겨

입력 2013-02-28 15:38  

효성[004800]은 조현문 중공업 PG사장이 사임하고 '법무법인 현'의 고문변호사로 자리를 옮긴다고 28일 밝혔다.

조 사장은 조석래 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미국 하버드법대 박사 출신인 조 사장은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하다 1999년부터효성에서 근무했다.

2006년 중공업 PG장으로 부임한 뒤 7년간 매출을 282%나 성장시켰고 누적 영업이익을 1조원 수준으로 올려놨다.

효성 측은 "그의 사임이 그룹에는 큰 손실이지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며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