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은 조현문 중공업 PG사장이 사임하고 '법무법인 현'의 고문변호사로 자리를 옮긴다고 28일 밝혔다.
조 사장은 조석래 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미국 하버드법대 박사 출신인 조 사장은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하다 1999년부터효성에서 근무했다.
2006년 중공업 PG장으로 부임한 뒤 7년간 매출을 282%나 성장시켰고 누적 영업이익을 1조원 수준으로 올려놨다.
효성 측은 "그의 사임이 그룹에는 큰 손실이지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며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 사장은 조석래 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미국 하버드법대 박사 출신인 조 사장은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하다 1999년부터효성에서 근무했다.
2006년 중공업 PG장으로 부임한 뒤 7년간 매출을 282%나 성장시켰고 누적 영업이익을 1조원 수준으로 올려놨다.
효성 측은 "그의 사임이 그룹에는 큰 손실이지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며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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