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5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국제유가가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는 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2달러 내린 104.81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31달러 떨어진 배럴당 110.09달러,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56달러 하락한 배럴당 90.12달러에 마감됐다.
세계 1, 2위 원유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지연으로 원유 수요가 줄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유가를 끌어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품목별로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0.59달러 오른 123.97달러를 기록한 반면 경유는 1.29달러 내린 124.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등유도 1.14달러 빠진 125.28달러를 기록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2달러 내린 104.81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31달러 떨어진 배럴당 110.09달러,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56달러 하락한 배럴당 90.12달러에 마감됐다.
세계 1, 2위 원유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지연으로 원유 수요가 줄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유가를 끌어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품목별로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0.59달러 오른 123.97달러를 기록한 반면 경유는 1.29달러 내린 124.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등유도 1.14달러 빠진 125.2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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