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막한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다목적·다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전면 디자인은 후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감 있는 라인으로 코란도 패밀리 룩을 연출했고 후면은 과감한 라인을 활용한 테일게이트와 수평형 리어램프로입체감을 살렸다.
내부 좌석은 4열로 구성됐다. 2∼3열 좌석을 접으면 테이블로 쓸 수 있고 2∼4열을 모두 접으면 3천240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e-XDi200 LET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55ps, 최대 토크 36.7kg·m의 힘을 낸다.
체어맨 W와 같은 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 장치를 적용했고 노면의 충격을 다수의 링크로 분산해 차체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했다.
전자식 4WD 시스템으로 험로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며 필요할 때만 4WD를 선택 가능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 승용차의 안락함 등을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개발돼 유럽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쌍용차[003620]는 기대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판매 목표 15만대 달성을 위해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은 매우 중요한 시장중 하나"라며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개발된코란도 투리스모가 유럽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chunj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면 디자인은 후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감 있는 라인으로 코란도 패밀리 룩을 연출했고 후면은 과감한 라인을 활용한 테일게이트와 수평형 리어램프로입체감을 살렸다.
내부 좌석은 4열로 구성됐다. 2∼3열 좌석을 접으면 테이블로 쓸 수 있고 2∼4열을 모두 접으면 3천240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e-XDi200 LET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55ps, 최대 토크 36.7kg·m의 힘을 낸다.
체어맨 W와 같은 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 장치를 적용했고 노면의 충격을 다수의 링크로 분산해 차체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했다.
전자식 4WD 시스템으로 험로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며 필요할 때만 4WD를 선택 가능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 승용차의 안락함 등을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개발돼 유럽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쌍용차[003620]는 기대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판매 목표 15만대 달성을 위해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은 매우 중요한 시장중 하나"라며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개발된코란도 투리스모가 유럽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chunj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