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의 덕평자연휴게소는 세계적인 자연미술가 패트릭 도허티를 초청, 중앙정원에 도자기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12일밝혔다.
이 조형물은 접착제나 철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나뭇가지만을 엮는 방식으로 시각적 미(美)를 구현한다.
특히 가지치기로 버려진 나뭇가지만을 활용한 친환경 자연 조형물이라고 코오롱[002020] 측은 전했다.
높이 5m의 도자기 5개가 서로 기대고 받쳐주는 형태로, '조화'와 '화합'을 모티브로 했다.
패트릭은 작년 8월 방한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고려청자에서 영감을 얻어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휴게소 측은 작품이 설치되는 과정을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작품은 이달 22일 완성된다.
미국 출신인 패트릭은 1982년부터 나뭇가지만을 활용, 30년간 200개 이상의 대형 작품을 만들어냈다.
호주 멜버른의 페더레이션스퀘어, 미국 워싱턴대, 펜실베이니아대 모리스수목원에 설치된 작품들이 대표작이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조형물은 접착제나 철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나뭇가지만을 엮는 방식으로 시각적 미(美)를 구현한다.
특히 가지치기로 버려진 나뭇가지만을 활용한 친환경 자연 조형물이라고 코오롱[002020] 측은 전했다.
높이 5m의 도자기 5개가 서로 기대고 받쳐주는 형태로, '조화'와 '화합'을 모티브로 했다.
패트릭은 작년 8월 방한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고려청자에서 영감을 얻어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휴게소 측은 작품이 설치되는 과정을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작품은 이달 22일 완성된다.
미국 출신인 패트릭은 1982년부터 나뭇가지만을 활용, 30년간 200개 이상의 대형 작품을 만들어냈다.
호주 멜버른의 페더레이션스퀘어, 미국 워싱턴대, 펜실베이니아대 모리스수목원에 설치된 작품들이 대표작이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